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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2024년 실손 보험금 따로 청구 안해도 병원서 돌려 받는 간소화 신청 아나요?

우리가 아프면 일단 병원에 갔다가 실손 보험 가입자라면 다시 병원비를 보험사에 청구해왔는데요...
올해 안에 이제 진료 후 별도로 청구할 필요 없이 바로 병원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실손 보험 청구 과정이 크게 간소화되어, 이제 보험 가입자들은 번거로운 서류 제출 과정 없이도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보험 업계의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가입자는 이제 병원 방문 후 발생하는 의료비를 보험사가 직접 병원과 정산하게 함으로써,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보험금 청구의 복잡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주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보험사가 직접 병원과 정산하는 과정은 '실손 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시스템은 병원에서의 진료 정보를 보험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험사에서 자동으로 보험금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1. 진료 정보의 전송: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병원은 해당 진료 정보를 보험사에 전송합니다. 이때 전송되는 정보에는 진료 내역, 처방 정보, 진료비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자동 심사 및 산정: 보험사는 받은 진료 정보를 기반으로 실손 보험금의 지급 여부와 금액을 자동으로 심사하고 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험 약관에 따른 자기 부담금, 면책 사항 등이 고려됩니다.
  3. 보험금의 정산 및 지급: 심사가 완료되면, 보험사는 병원에 보험금을 직접 지급합니다. 환자는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병원과 별도로 정산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4. 통지서 발송: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정리한 통지서를 보험 가입자에게 발송합니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자신의 보험금이 어떻게 계산되고 지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가 크게 간소화되며, 환자는 복잡한 서류 준비와 제출 과정 없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환자와 병원, 그리고 보험사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실손 보험 청구 과정에서 개별 서류 보완이 필요한 경우> 

  1. 보험사 안내 확인: 보험사로부터 서류 보완 요청을 받으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정확히 확인합니다. 보험사는 보통 이메일, 문자 메시지, 또는 우편으로 서류 보완 요청을 합니다.
  2. 필요 서류 준비: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진료 기록지, 영수증, 처방전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3. 서류 작성 및 확인: 준비한 서류가 정확하고 완전한지 확인합니다. 서류에 누락된 정보가 없도록 주의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이나 의료 기관에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서류 제출: 준비된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합니다. 보험사에 따라 온라인 제출, 우편 제출, 또는 직접 방문 제출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제출의 경우, 보험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 확인 및 추가 요청 대응: 서류를 제출한 후, 보험사로부터 접수 확인을 받고, 추가 서류가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추가 서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제출합니다.
  6. 결과 확인: 서류 보완이 완료되면, 보험사에서 청구 결과를 안내합니다. 보험금 지급 여부와 지급 시기를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개별 서류 보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도입된 실손 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는 보험 가입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번거로운 서류 작업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환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보험 청구 절차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 병원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손 보험 혜택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으니, 꼭 이 제도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제도를 통해 간편하게 실손 보험을 이용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세요.
 
보험개발원장 "실손청구 간소화법 시행 앞서 시스템 구축 준비"

 

보험개발원장 "실손청구 간소화법 시행 앞서 시스템 구축 준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올해 10월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관련 전송대행기관 선정을 앞두고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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