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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 이재명|8년간의 정책과 공약 이행률 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격적인 정치 인생을 성남시장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 동안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복지정책과 도시개혁을 추진했고,
    그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률(94.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임기 정책 성과 공약 이행률, 그리고 시민들의 평가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1.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개요

    이재명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으로 첫 당선되었고,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8년간 성남시 행정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성남시는 재정 적자와 도시 양극화 문제로 위기에 처해 있었고,
    이재명은 **'행정 혁신', '복지 확대', '재정 건전화'**를 핵심 기조로 정책을 실행합니다.


    2. 총 287개 공약, 이행률 94.1%

    이재명 시장은 총 287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그 중 270건을 완료, 17건은 이행 중이었습니다.
    이는 **이행률 94.1%**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고 수준입니다.

    📊 공약 분류별 이행률:

    • 복지 분야: 100%
    • 교육 분야: 95%
    • 경제·일자리: 92%
    • 도시개발: 88%
    • 교통/환경/문화: 평균 90% 이상

    해당 데이터는 경기도 공약이행 평가위원회 및 경실련 공공정책평가 자료 기준입니다.


    3. 주요 정책 사례 분석

    3-1. 무상복지 3종 세트

    이재명 시장이 가장 강조한 정책 중 하나는
    무상 산후조리원, 무상교복, 청년배당으로 불리는 무상복지 3종 세트였습니다.

    • 청년배당: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당 25만원 지급
    • 무상교복: 중·고교 신입생 대상 지원
    • 무상산후조리원: 출산 가정에 100% 지원

    이 정책들은 성남을 복지 도시의 롤모델로 자리매김시켰으며, 이후 경기도 전역 및 중앙정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3-2.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이재명은 시장 취임 직후인 2010년 성남시의 모라토리엄(채무 상환 유예)을 선언합니다.
    이는 지방정부 최초의 사례로,
    당시 약 7,000억 원의 부채를 안고 있던 성남시를 구조조정하고,
    3년 만에 채무 제로 달성에 성공합니다.

    이 조치는 공무원 사회에서 큰 반발을 샀지만, 결과적으로는
    재정 건전성과 시민 신뢰 확보에 기여한 개혁적 조치였습니다.


    3-3. 부동산 개발 이익 환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개발이익 약 5,500억 원을 환수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시민 복지에 재투자되었습니다.

    해당 정책은 훗날 논란이 되긴 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공공이 개발이익을 확보한 전례 없는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4. 성남시 재정 건전화 성과

    • 취임 초 부채: 7,287억 원
    • 임기 말 부채: 0원
    • 예산 규모: 2010년 1조 1,000억 → 2018년 2조 6,000억

    이재명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채 제로 선언에 성공했고,
    예산을 두 배 이상 키우며 재정 효율성 + 복지 지출 모두를 실현했습니다.


    5. 시민 만족도 및 외부 평가

    📌 성남시민 설문조사 결과(2018년):

    • 시장 업무 수행 만족도: 81%
    • ‘약속 지키는 정치인’ 이미지 형성
    • 복지정책에 대한 체감도: 매우 높음

    📌 외부 평가 기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우수
    • 한국정책학회: 혁신행정 대상 수상
    • MBN·SBS 등 언론사: ‘모범 단체장’으로 다수 보도

    6. 반대 의견 및 논란 정리

    성남시장 시절 이재명은 강한 리더십파격적인 결정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그만큼 비판도 많았습니다.

    • 무상복지 확대에 따른 포퓰리즘 논란
    • 모라토리엄 선언은 ‘신뢰 저해 행위’라는 비판도 존재
    • 개발 이익 환수 방식의 투명성 논란(특히 대장동 관련)

    이러한 논란은 이후 경기도지사 시절 및 대선 경선 과정에서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7. 마무리: 공약을 실현한 ‘실행형 리더’ 이재명

    성남시장으로서 이재명의 8년은 단순한 ‘정치적 이미지 구축’이 아닌,
    정책의 실행력, 재정 개혁, 복지 혁신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남긴 시간입니다.

    그의 높은 공약 이행률은 정치권 전반에 **‘실행이 곧 신뢰’**라는 인식을 남겼으며,
    이후 경기도지사 및 대통령 후보로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8. 참고 영상 

    KNN 뉴스: 이재명 성남시장, 공약이행률 95%
    🎬 약 6분 28초 | 공약이행 현황과 행정력에 대한 시민 반응 소개